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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측정 거부' 김정훈 검찰 송치…치상 혐의 추가

입력 2024-02-0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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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J ENM〉

〈사진=CJ ENM〉

그룹 UN 출신 김정훈이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8일 '최근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위반(음주측정 거부)·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치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김정훈은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3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일원동 남부순환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김정훈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세 차례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김정훈을 도로교통법상 음주측정 거부 혐의로 입건했다.

특히 경찰은 입건 초기 김정훈이 피해 차량이라 봤지만 수사 과정에서 김정훈의 과실이 더 컸다고 판단해 치상 혐의도 추가로 적용했다. 당시 차량을 몰던 운전자 A 씨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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