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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해야" 클린스만 감독 경질 재차 촉구

입력 2024-02-08 11:57 수정 2024-02-08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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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홍준표 대구시장 (우)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진=연합뉴스〉

(좌)홍준표 대구시장 (우)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촉구하는 글을 재차 올렸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인 소셜미디어에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촉구하는 글을 재차 올렸다. 〈사진=홍준표 대구시장 페이스북 캡처〉


홍준표 대구시장이 이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재차 촉구했습니다.


홍 시장은 오늘(8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일부 언론 보도대로 약정이 그러하다면 위약금이라도 주고 해임하라"며 "단 그 위약금은 잘못 계약한 축구협회장이 물어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앞서 외신을 포함한 일부 언론에서 임기가 아직 2년 반 정도 남은 클린스만 감독을 해임할 경우 축구협회가 수십억 원대의 위약금을 물어줘야 할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홍 시장은 또 "무능과 무기력이 입증된 감독에게 차기 월드컵 지휘봉을 맡길 수 있겠나"라면서 "외국인 코치라면 사족 못 쓰는 한국 축구의 사대주의는 이제 버려라"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도 이제 세계적인 지도자가 즐비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시장은 앞서 어제(7일)도 개인 소셜미디어에 클린스만 감독의 해임을 촉구하는 글을 세 차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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