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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이다희, 믿고 보는 '음악 예능계 유재석'

입력 2024-02-07 15:00

퀸덤' '킹덤' 이어 '빌드업'으로 '음악 예능 MC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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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 '킹덤' 이어 '빌드업'으로 '음악 예능 MC퀸'

이다희

이다희

믿고 보며 든든하다.


Mnet '빌드업 :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을 진행 중인 이다희가 '음악 예능계 유재석'이란 반응을 이끌어 낼 정도로 안정감있는 진행을 자랑하고 있다.

무대와 심사위원석을 아우르는 세심한 관찰력은 기본 프로그램 중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같이 완벽한 진행 능력은 2019년 '퀸덤' 2020년 '로드 투 킹덤'부터 이어온 것을 기초로 계속해서 '레벨 업' 하고 있다.

2회 만에 무대 위 참가자들과 이를 지켜보는 심사위원들의 실시간 반응까지 빠짐없이 캐치하는 이다희의 날카로운 눈썰미가 빛났다. 무대를 200% 즐기는 솔라의 리액션·제이창의 목소리를 듣고 함박웃음을 짓던 이석훈·웬디의 표정·만족스러운 무대를 향한 백호의 진실의 미간 등 짧은 시간 동안 심사위원들의 반응까지 분석했다. 단순히 진행 뿐만 아니라 현장의 분위기를 아우르고 주도하는 MC 이다희의 활약이 돋보인 대목이다.

때로는 시청자 입장에서 프로그램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빌드업' 제작발표회 당시 이다희는 "노래를 듣다가 눈물을 닦은 적도 있다"며 참가자들의 무대에 진심 어린 감탄을 쏟아냈다. 그런가 하면 지난주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현장 분위기에 온전히 녹아들어 춤을 추고 즐기는 이다희의 모습까지 포착돼 어떤 존재감을 빛낼지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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