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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 전달 내 전공"…'데드맨' 조진웅이 온다

입력 2024-02-07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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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데드맨' VIP시사회가 열렸다. 하준원 감독과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박호산, 최재웅, 김원해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데드맨' VIP시사회가 열렸다. 하준원 감독과 조진웅, 김희애, 이수경, 박호산, 최재웅, 김원해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조진웅이 온다.

조진웅 주연 작품 영화 '데드맨(하준원 감독)'이 7일 공식 개봉해 관객들과 만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조진웅은 데드맨 이만재 역을 맡아 원맨쇼 열연을 펼쳤다. 이만재는 바지사장 에이스로 살다가 하루아침에 1000억 횡령 누명을 쓰고 세상에 없는 존재가 되고 이내 반등을 꿈꾸는 인물. 조진웅은 인생의 밑바닥부터 정점까지, 그리고 다시 추락하는 캐릭터의 면면을 섬세하게 컨트롤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상황 속 인물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전달하는 건 내 전공"이라고 밝힌 조진웅은 "연기할 때 어느 때보다 있는 그대로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중점을 뒀다"며 "'데드맨'은 내 정체성을 잘 지키고 살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는 영화다. 보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인생을 보다 견고히 할 수 있는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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