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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동 일대 정전, 80여분 후 복구…까마귀가 고압선 접촉한 듯

입력 2024-02-06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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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가 6일 저녁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는 1시간 20여 분 동안 이어지다 복구됐다. 〈사진=연합뉴스〉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대가 6일 저녁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전기는 1시간 20여 분 동안 이어지다 복구됐다. 〈사진=연합뉴스〉

오늘(6일) 저녁 한때 울산 중구 태화동 일대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정전은 1시간 20여 분 동안 이어지다 복구됐습니다.

울산 중구청에 따르면 오늘 저녁 6시 10분쯤 울산 중구 태화동 명정공원 일대 900여 세대에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울산 중구청은 주민들에게 "태화동 일대 태화강국가정원길, 신기길, 신기2길, 오산2길, 오산3길 등에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에서 원인 파악 및 복구 중"이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한전 측은 정전 1시간 20여 분 만인 저녁 7시 34분쯤 복구를 마쳤습니다.

한전은 고압 전선에 까마귀가 접촉하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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