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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전 상대 요르단, 공격 '빨간불'…대체선수 퇴출에 내부 이슈까지

입력 2024-02-06 21:07 수정 2024-02-0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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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요르단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의 경기를 하루 앞둔 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메인미디어센터(MMC)에서 요르단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공식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아시안컵 4강전 상대인 요르단 공격진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요르단 공격 3인방인 알리 올완·무사 알타마리·야잔 알나이마트 가운데 올완이 경고 누적으로 이번에 뛰지 못하고, 알타마리가 부상을 당했기 때문입니다.


올완을 대신할 선수로 점쳐졌던 베테랑 함자 알다르두르는 지난달 29일 16강전 이후 이번 대회에서 퇴출당했습니다.


요르단축구협회는 "알다르두르가 팀의 내부 통제와 지시를 따르지 않았다"고 퇴출 이유를 밝혔습니다.


팀 내 유일한 유럽파 선수인 알타마리는 8강전에서 가벼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후세인 아모타 요르단 축구대표팀 감독은 알타마리 몸 상태에 대해 "인샬라(신의 뜻대로)! 한국전에는 뛸 준비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모타 감독은 또 "내부적으로 다른 이슈를 갖고 있지만 극복해야 한다"며 "전술적 준비와 헌신, 뭉치는 플레이로 막아내야 한다. 우리가 원하는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과 요르단의 아시안컵 4강전은 오늘(6일) 자정에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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