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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기사로 속여 여성 운전자 노렸다…40분 사이 2번 강도짓

입력 2024-02-06 11:47 수정 2024-02-0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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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서울의 주택가, 차를 세우고 전화 통화 중인 여성

그런데 누군가 여성의 차를 타는데 놀란 여성이 따지자 "대리운전 부른 줄 알았다"고 얼버무리는 남성

하지만 여성의 뒤를 쫓더니 갑자기 이어진 무차별 폭행

강도범으로 돌변한 이 남성.

알고 보니 40분 전에도 인근에서 똑같이 강도행각

첫 번째 피해자도 여성 운전자

주차 중이던 여성에게 차 키를 내놓으라며 피 흘릴 때까지 주먹 휘둘러

두 번의 범행 뒤 달아난 남성은 경기도 안산에서 화성으로 옮겨 다니며 도주

하지만 CCTV를 통한 경찰의 추적 끝에 하루 만에 검거

강도 이유를 묻자 “술을 마셨지만 자신도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진술

경찰은 강도상해 혐의로 남성을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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