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3조 6천억 친환경 데이터센터 '시동'

입력 2024-02-06 09:40

부산시-기업 4곳 투자양해각서 체결...2027년 본격 운영 전망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부산시-기업 4곳 투자양해각서 체결...2027년 본격 운영 전망

JTBC 자료화면

JTBC 자료화면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 친환경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데이터센터 전문기업 4곳이 3조 6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오늘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에코델타시티 그린 데이터센터 집적단지 입주기업 4개 사와 3조6천억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산업육성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합니다.

입주기업 4개 사는 데이터센터 전문기업인 (주)부산에코델타 그린 데이터센터 PFV, Empyrion DC 컨소시엄, BEP&미래에셋 컨소시엄, (주)엘리스그룹입니다.

양해각서가 체결되면 이들 기업은 그린 데이터센터 건립·운영 등에 총 3조6313억원을 투자하고 1022명의 직접 일자리를 창출하게 됩니다.

부산시는 부가적으로는 생산유발 효과 8조2982억원, 부가가치유발 효과 3조4552억원에 더해 5만5449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설계와 건축인허가 등 행정적 절차는 올해 안으로 마무리되고 내년 초 그린 데이터센터 건립 공사가 시작될 예정인데 본격적인 운영은 2027년 하반기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