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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해상서 45톤 어선 화재…승선원 9명 모두 구조

입력 2024-02-06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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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새벽 3시 55분쯤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5톤 어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승선원 9명은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오늘(6일) 새벽 3시 55분쯤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5톤 어선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승선원 9명은 모두 구조됐다. 해경은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독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승선원은 모두 구조됐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6일) 새벽 3시 55분쯤 독도 동쪽 111㎞ 해상에서 승선원 9명이 탑승한 45톤급 어선 A호에서 불이 났습니다.

포항 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2척을 현장으로 급파했습니다. 국가어업지도선과 인근에서 조업 중인 민간어선 3척에 구조 협조도 요청했습니다.

동해해경은 "인근에서 조업 중이던 민간어선 B호가 불이 난 어선에 있던 승선원 9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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