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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6일 연속 1위…'시민덕희' 100만 돌파 목전

입력 2024-02-0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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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웡카' 6일 연속 1위…'시민덕희' 100만 돌파 목전
기세가 여전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일 박스오피스 정상은 영화 '웡카(폴 킹 감독)'가 차지했다. '웡카'는 이날 6만498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85만171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2위는 '시민덕희(박영주 감독)'로 3만150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96만2486명을 찍으면서 1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 누구나 당할 수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를 소재로 전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등 관람 만족도가 입소문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100만 돌파는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이승만 대통령의 땀과 눈물, 투쟁을 그린 영화'로 소개되는 '건국전쟁(김덕영 감독)'은 1만1687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4만7340명을 달성하며 3위에 올랐다. 4위를 기록한 영화 '외계+인 2부(최동훈 감독)'는 누적관객수 141만1751명을 넘어서며 1부 관객수 154만 명을 바짝 추격했다.

5위는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이 차지했고 '추락의 해부(쥐스틴 드리에 감독)'와 '위시(그리스 벅·폰 비라선손 감독)'가 각각 6위와 7위를 기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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