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강풍주의보 부산...항공기 회항하고 가림막 쓰러져

입력 2024-02-05 18:30 수정 2024-02-05 18:38

사상구 공사장 등 오후 5시 기준 소방 안전조치 4건
김해공항선 항공기 내리지 못해 5편 인천으로 회항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사상구 공사장 등 오후 5시 기준 소방 안전조치 4건
김해공항선 항공기 내리지 못해 5편 인천으로 회항

사상구 감전동 가림막 안전조치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사상구 감전동 가림막 안전조치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에서 항공기가 회항하고 천막이 날리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30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한 공사장에서 가림막이 강풍에 쓰러지고 낮 12시 20분쯤엔 남구 용호동 한 건물에서 현수막이 떨어지려고 해 소방대원이 안전조치를 했습니다.

이어 동구 수정동 한 건물 옥상 천막이 바람에 날린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오후 5시 기준 4건의 피해가 집계됐습니다.

김해공항에서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해 오전 6시 35분쯤 도착 예정이던 에어부산 항공기(BX726)가 김해공항에 착륙하지 못하고 인천공항으로 가는 등 모두 5편의 항공기가 회항하기도 했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