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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습격' 피의자 입원 상태 조사…범행 동기 등 수사중

입력 2024-02-05 12:54 수정 2024-02-05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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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사진=연합뉴스〉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사진=연합뉴스〉


경찰이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을 습격한 10대 피의자에 대한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오늘(5일) 오전 경찰청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피의자 컴퓨터와 휴대폰을 압수수색하고 통화 내역을 분석해 범행 동기와 공범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고할 만한 과거 행적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 참고인 조사도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습니다.


피의자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병원에 입원해있어 현재로서는 (신청하는) 의미가 없다"며 "병원과 소통 채널이 확보돼 있어 (신병 확보는)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 관련 공식 수사 결과 브리핑 여부에 대해서는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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