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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샬라메의 힘 '웡카' 첫 주말 52만 압도적 1위

입력 2024-02-05 07:34 수정 2024-02-0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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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힘이 대단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웡카(폴 킹 감독)'은 2일부터 4일까지 주말 3일 간 52만6701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78만6622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다.

티모시 샬라메의 출연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웡카'는 개봉 첫날 17만9742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데 성공하며 올해 개봉작 가운데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본격적인 흥행 질주를 시작한 만큼 앞으로의 성적을 더욱 기대케 한다.

특히 '웡카'는 첫 주 골든에그지수 94%를 기록하는 등 실관람객들의 반응이 뜨거운 상황. 연령별 예매 분포는 20대가 가장 높고, 30대와 40대가 고르게 관람하는 등 어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울림 있는 스토리, 화려한 영상미,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를 향한 애정이 관객들을 움직이게 만들고 있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 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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