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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 된 60대 남성, 인천 실미도 해안가서 숨진 채 발견

입력 2024-02-0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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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캡처〉

〈자료사진=JTBC 캡처〉

인천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4일) 인천소방본부와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3일) 오후 4시 9분쯤 인천 중구 무의동 실미도 해안가에서 60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사람이 바다 위에 떠 있다'는 내용의 행인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A씨가 이미 숨진 것을 확인하고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부터 가족과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된 상태였습니다.

해경은 A씨의 행적과 유족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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