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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입춘' 전국 흐리고 곳곳 비…한낮 최고 12도

입력 2024-02-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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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인 오늘(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최고 12도까지 올라 초봄처럼 포근하겠습니다.

입춘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기온은 서울 4.1도, 대전 3.8도, 춘천 1.6도, 전주 5도, 광주 5.6도, 대구 4.7도, 부산 6.8도, 제주 8.5도 등입니다.

한낮에는 서울 9도, 대전 9도, 춘천 9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순천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늦은 오후엔 전라권, 늦은 밤부터 충청 남부와 경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도에는 5~20㎜, 광주·전남·전북 5~10㎜, 대전·세종·충남·충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5㎜ 미만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경북 북동 산지에는 1~3㎝ 눈이 내리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다만 충남은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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