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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월클 아닌가요?..."와우 쏘니" 해외서 더 난리

입력 2024-02-03 15:30 수정 2024-02-04 09:44

[지금이장면]아직도 월클 아닌가요?"와우 쏘니" 해외서 더 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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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장면]아직도 월클 아닌가요?"와우 쏘니" 해외서 더 난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 카타르 아시안컵 8강전에서 호주를 상대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손흥민의 그림 같은 프리킥에 해외 언론들도 찬사를 보냈습니다.

호주 수비 5명이 달려들어도 막을 수 없었던 손흥민 선수.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 한 데 이어 극적인 역전 프리킥까지 성공시켰죠.

9년 전, 아시안컵 결승에서 호주에 패하고 눈물 흘릴 때와는 달라진 모습입니다.
 
〈YONHAP PHOTO-0601〉 손흥민 슛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손흥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6:0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0601〉 손흥민 슛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손흥민이 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6:03/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손흥민/축구 대표팀]
"2015년 때 호주에 져서 마음이 너무 아팠고. 그런 좋은 기회를 놓쳐서 누구보다 마음 아파했던 것 같아요."
"그런 경기들, 경험들로 인해 제가 축구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줬기 때문에..."
 
〈YONHAP PHOTO-0597〉 역전 주인공 손흥민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손흥민이 연장전에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5:37/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0597〉 역전 주인공 손흥민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손흥민이 연장전에서 프리킥으로 역전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5:37/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해외 언론들도 손흥민의 그림 같은 프리킥에 주목했습니다.

영국 BBC는 "눈부신 프리킥으로 팀을 준결승에 올렸다"고 보도했고,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최고의 주장으로서 성과를 냈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
영국 가디언은 손흥민의 프리킥을 두고 "호주 골키퍼가 몸을 날렸지만 할 수 있는 게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YONHAP PHOTO-0577〉 듬직한 쓰리 샷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차기 전 이강인, 손흥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4:31/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YONHAP PHOTO-0577〉 듬직한 쓰리 샷 (알와크라=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한국과 호주의 경기. 후반 추가시간 황희찬이 페널티킥을 차기 전 이강인, 손흥민과 이야기하고 있다. 2024.2.3 superdoo82@yna.co.kr/2024-02-03 06:04:31/ 〈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일본 언론들도 감탄했습니다.

일본 매체 '사커 킹'은 "주연은 손흥민이다. 아름다운 궤적이 슛이었다"고 했습니다.
'니칸 스포츠' 역시 "후반 추가 시간의 드라마. 실력이 승리를 만들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손흥민 선수, 월드 클래스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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