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집에서 나가라" 신고하자 여자친구 목 조른 20대 체포

입력 2024-02-02 19:5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서울 동대문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 〈출처=연합뉴스〉

자신의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며 경찰을 부른 여자친구의 목을 졸라 살해하려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0대 남성 장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피해자는 어제(1일) 오후 2시 반쯤 장 씨에게 집에서 나갈 것을 요구하면서 경찰을 불렀습니다.

경찰의 퇴거 조치에 자리를 떠났던 장 씨는 오후 5시쯤 다시 피해자와 마주치자 격분해 피해자의 휴대전화를 부수고 목을 조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행범으로 체포된 장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