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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대법관 후보 엄상필·신숙희…대법원장, 대통령에 임명제청

입력 2024-02-02 18:34 수정 2024-02-02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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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법관 최종후보인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왼쪽)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사진=연합뉴스〉

신임 대법관 최종후보인 엄상필 서울고법 부장판사(왼쪽)와 신숙희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사진=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은 임기만료로 퇴임한 안철상·민유숙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으로 엄상필(55·사법연수원 23기)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신숙희(54·25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오늘(2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임명제청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인사청문회 등 대법관 후임 인선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엄상필 부장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97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의 자녀 입시 비리·사모펀드 관련 혐의 항소심 재판장을 맡기도 했습니다.

신숙희 상임위원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1996년 서울지법 판사로 법관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서울고법·부산고법·수원고법 등을 거쳐 올해 2월부터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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