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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경찰서 의혹' 동방명주 업주 부부 불구속 기소

입력 2024-02-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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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을 받은 중식당 '동방명주'. 〈사진=JTBC 자료화면〉

중국 '비밀경찰서' 운영 의혹을 받은 중식당 '동방명주'. 〈사진=JTBC 자료화면〉


중국 정부가 국내에 비밀경찰서를 운영한다는 의혹을 받는 중식당 '동방명주'를 운영한 부부가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는 오늘(2일) 식품위생법위반, 여신전문금융업법위반 등 혐의로 동방명주를 운영한 왕해군 씨와 배우자 임모 씨, 법인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관할관청에 신고 없이 일반음식점인 동방명주를 운영하고, 관할관청의 허가를 받지 않고 도시지역(녹지지역)에 옥상간판과 전광판을 표시한 혐의를 받습니다.

임모 씨는 관할관청의 신고 없이 서울에 다른 일반음식점을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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