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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내남결' 박민영 정면돌파 택했다‥취재진과 만날 결심

입력 2024-02-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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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박민영

배우 박민영이 tvN 월화극 '내 남편과 결혼해줘' 종영 인터뷰에 나선다.

박민영은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서울 모처에서 취재진과 만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 스토리 및 근황을 전할 계획이다.

앞서 박민영은 지난 2022년 자금 횡령 및 주가 조작 의혹을 받았던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 실소유주로 알려진 강종현과의 교제 사실이 알려지며 곤욕을 치렀다. 열애 보도 이후 헤어졌다고 밝혔지만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에도 전 남자 친구에게 금전적 제공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져 "불법적 이익이 없다"라고 부인했고 차명계좌 의혹에 대해선 "검찰 조사에서 이미 해당 부분에 대해 소명했다"라고 선을 그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전 남자 친구와의 논란 이후 복귀작이었다. 몸과 정신 모두 아픈 해였고 매일 후회하며 지냈다고 밝혔지만 이내 용기를 내 본업 복귀를 택한 박민영.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로코로 돌아왔고 시원하게 흥행 중이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지난 10회 방송에선 11.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박민영은 TV-OTT 부문 출연자 화제성(굿데이더코퍼레이션 기준) 역시 4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다.

작품이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이야기 나누는 것을 평소 즐겼던 박민영. 전 남자 친구 논란 이후 다른 행보를 택하지 않았다. 정면돌파를 택하며 취재진과 만날 결심을 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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