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아닌 이동민으로… 첫 솔로 앨범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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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뉴스룸

차은우 아닌 이동민으로… 첫 솔로 앨범의 의미

입력 2024-02-02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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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차은우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앨범 '엔티티(ENTITY)'를 선보인다.

차은우는 오늘(2일) 오후 공식 SNS에 커밍업 영상을 업로드, 앨범명이 정식으로 베일을 벗었다.

앨범명 '엔티티'는 '개체'라는 의미를 지닌 단어로 이번 앨범에서 차은우는 본래 모습인 이동민으로서 솔직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커밍업 영상은 한 편의 영화 티저를 연상시켰다. 비가 내리는 거리 속 자동차 안에 앉아 있는 차은우가 지금껏 보여주지 않은 강렬한 모습을 선보여 이번 앨범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영화 같은 커밍업 영상을 시작으로 웰메이드 음악과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차은우는 최근 미국에서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으며 17일에는 서울 팬콘에서 수록곡 전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번 앨범으로 보여줄 차은우의 새로운 모습과 음악적인 면모에 관심이 집중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