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품 제조공장 화재 진압 현장에서 순직한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고 김수광 소방교(왼쪽)와 고 박수훈 소방사(오른쪽)의 모습. 경북도소방본부는 유족과 협의해 고인들의 사진을 오늘(2일) 공개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