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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피꽃' 이종원 '이하늬 지킴이' 모드 발동 심쿵 유발

입력 2024-02-02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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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피는 꽃', MBC 제공

'밤에 피는 꽃', MBC 제공

'밤에 피는 꽃' 이하늬와 이종원이 설렘을 안긴다.


오늘(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MBC 금토극 '밤에 피는 꽃' 7회에는 이하늬(조여화)와 이종원(박수호)의 설레는 만남이 그려진다.

본 방송에 앞서 오늘 공개된 스틸 속 이종원 품에 안겨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린다. 얼떨결에 이종원에게 안기게 된 이하늬는 어쩔 줄 몰라하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한다. 묘한 기류가 형성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이종원은 갑자기 나타난 누군가로부터 이하늬를 지키려 쓰개치마로 잽싸게 얼굴을 가린다. 이종원의 돌발 행동은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두 사람 앞에 나타난 사내로부터 관계를 오해받으며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만났다 하면 으르렁대던 두 사람 사이에 어떤 관계 변화가 생긴 것인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이하늬와 이종원 앞에 동공 지진을 유발하는 뜻밖의 상황이 펼져지면서 극적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두 사람의 어디로 튈지 모르는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흘러갈지 본 방송이 기대된다.

'밤에 피는 꽃' 제작진은 '이하늬와 이종원의 관계가 조금씩 변해가면서 극 서사는 더욱 흥미진진해질 것이다. 두 사람이 이끌어가는 변화무쌍한 스토리를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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