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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고가인수 의혹' 김성수 카카오엔터 대표 영장심사 출석

입력 2024-02-0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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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받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을 받는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1일 오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드라마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과 관련해 김성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와 이준호 투자전략부문장의 구속 여부가 오늘(1일) 결정됩니다.

유환우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대표와 이 부문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합니다.

심문 출석을 위해 법원에 출석한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은 의혹과 관련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김 대표와 이 부문장은 2020년 카카오가 드라마제작사 '바람픽쳐스'를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하도록 해 이 제작사에 시세 차익을 몰아준 혐의를 받습니다.

바람픽쳐스엔 이 부문장의 아내인 배우 윤정희 씨가 대주주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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