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이자 유튜버인 주호민 씨가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다"며 오늘(1일) 저녁 개인 채널에서 생방송합니다.
개인 채널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며 밤 9시에 생방송을 하겠다는 공지를 올렸습니다.
지난해 주호민 씨는 아들을 가르치던 특수교사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며 주호민 씨는 약 6개월 정도 방송 등 활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특수교사 A 씨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오는 날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가방에 넣어 둔 녹음기에 담긴 내용이 주씨가 제출한 아동학대 증거였는데요.
A씨 측은 이 녹음 파일을 유죄의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검찰은 A씨에 징역 10월 및 취업제한 3년을 구형한 상태고, 선고 결과와 주호민 씨의 설명은 오늘 모두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