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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에서 부활했다" 해외 언론도 깜짝, 한국 축구 왜 이래?

입력 2024-01-31 16:03 수정 2024-01-3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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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지옥에서 부활했다"
-'풋볼존'-

"기적의 한국"
-'게키사카'-

일본 언론도 더 놀랐습니다.

99분에 터진 기적의 동점골이었으니 그럴 만도 합니다.

조규성의 헤더골이 터지기 전까지 우리 축구의 연결 과정을 살펴보면, 그라운드 위에 멋진 그림을 그려놓은 듯합니다.

그리고 승부차기로 대반전을 써냈습니다.

토트넘도 손흥민 얼굴을 내세워 한국의 8강행을 축하했고, 이강인의 PSG도 주목했습니다.

우리만의 환호가 아닌 이유는 끝까지 모든 걸 쏟아낸 사투의 과정을 알고 있다는 것이겠죠.

"한국이 죽을 때까지 싸웠다"
-'사커 매거진'-

"연장 30분 동안 한국만이 이길 것으로 보였다"
-'아랍 뉴스'-

"드라마틱한 승리, 강철 같은 결의로 꺾었다"
-'ESPN'-

"후보 골키퍼가 아시안컵 8강 이끌었다"
-'프랑스24'-

새벽 뜬눈으로 지새운 보람이 있었네요.

여기저기 흐뭇한 찬사들이 쏟아졌습니다.

이번 아시안컵 사우디전을 앞두고 내건 우리 축구의 슬로건은 "다시는 없다. 지금만 있다"입니다.

8강전도 그 마음 그대로 뛰어주길 바라봅니다.

이보다 더 뜨거울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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