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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일본까지…이븐, 아시아 투어 개최

입력 2024-01-31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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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터 일본까지…이븐, 아시아 투어 개최
이븐이 아시아 투어로 팬들과 만난다.

31일 이븐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이븐(EVNNE)이 아시아 투어 팬 콘서트를 확정짓고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이븐(EVNNE)의 첫 투어 도시는 서울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븐은 3월 2·3일 서울 예스24홀에서 아시아 투어의 서막을 올린 뒤 3월 10일 홍콩·4월 5일 싱가포르·4월 13일 대만·4월 20일 태국 그리고 이후 일본에서도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븐은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지난해 9월 출시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타겟:미(Target: ME)'부터 지난 22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언: 신(Un: SEEN)'까지 다양한 라이브 무대와 풍성한 셋리스트를 준비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다.

지난해 데뷔하자마자 한일 양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한 영향력을 보여준 이븐은 두 번째 앨범을 출시하자마자 아시아 투어 개최를 확정하면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아시아 및 다양한 지역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어 이븐의 인기 질주는 더욱 가속도를 밟을 예정이다.

이븐은 지난해 데뷔 앨범으로 발매 당일 피지컬 앨범 실시간 및 데일리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초동 24만 장을 돌파했다. 두 번째 미니 앨범으로는 발매 당일 국내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강타했다.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주요 국가 차트 TOP10에 안착하는 쾌거를 달성하며 괴물 신인의 귀환을 알렸다.

컴백 타이틀곡 '어글리(UGLY)'로 대중과 만나고 있는 이븐은 각종 음악 무대에서 중독성 강한 음색에 환상적인 팀워크 그리고 매력적인 퍼포먼스로 케이팝 팬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받으며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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