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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벽보 불에 타…경찰 용의자 추적

입력 2024-01-30 14:00 수정 2024-01-30 14:15

건물 출입구 CCTV에 용의자 모습 찍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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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출입구 CCTV에 용의자 모습 찍혀

                경기 평택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평택경찰서〈사진: 경기남부경찰청〉

경기 평택시에서 이번 총선 출마 예정자의 선거 벽보가 불에 타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29일) 저녁 7시 30분쯤 평택시 안중읍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 김모 씨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안에서 선거 벽보가 불에 탔습니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자원봉사자가 불을 끈 뒤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누군가 건물 복도에 붙어 있던 벽보 1장을 떼어내 불을 붙인 거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건물 출입문 쪽 CCTV에 용의자의 모습이 잡혀서 추적 중"이라며 "검거하는 대로 공직선거법 위반과 현주건조물방화 미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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