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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기자 직접 체험...2주 800만원 고급 산후조리원

입력 2024-01-30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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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타임스 캡쳐

뉴욕타임스 캡쳐

뉴욕타임스가 서울의 산후조리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한국의 출산율이 세계 최저인 이유를 설명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습니다.

로레타 찰튼 서울지국 에디터는 최근 한국에서 출산한 뒤 강남의 고급 산후조리원에 입소한 경험담을 자세히 소개했습니다. 찰튼 에디터는 산후조리원의 서비스들을 설명하면서 얼굴과 전신 마사지 등의 비용을 제외하고도 2주간 입소 비용이 800만 원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찰튼 에디터는 "잠은 산후조리원에서 산모들이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호사 중 하나"라면서 여러 부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일부 조리원은 비싸지만, 그 비용은 한국에서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전체 비용의 일부에 불과하며, 이는 한국의 출산율을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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