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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본연 감성과 요즘 스타일 섞은 신곡 30일 발표

입력 2024-01-3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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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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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am(조권·이창민·임슬옹·정진운)이 30일 신곡을 발표한다.


2am은 30일 음원사이트에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를 발매, 인연이 끝났음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반복되는 재회와 이별의 끈을 잡고 선 애처로운 연인을 노래했다.

신곡은 우리가 한 번쯤 사랑하는 이와 겪었던 현실적이고 애달픈 순간들이 시적인 표현의 가사를 통해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곡의 구성별로 멤버들이 표현해낸 각자의 감성은 한편의 옴니버스 드라마를 보듯 지난 인연들을 추억하게 하고 묘한 여운을 남긴다. 실제로 2am도 전체적인 감정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수정을 반복해가며 이번 신곡 녹음에 특별히 집중했다.

'사랑은 먼 길을 돌아온 메아리 같아서'는 2am 본연의 감성과 요즘 발라드의 스타일이 적절히 섞여 데모곡 때부터 멤버들과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로이킴의 '그대가 있는 곳, 언제 어디든' 등을 만들어 낸 대세 작곡가 이기환이 작업에 참여했다.

2am은 2일 방시혁 프로듀서와 컬래버레이션 음원 '혹시 니 생각이 바뀌면'을 공개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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