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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내 '미군 사망' 공격…이란 "무관하다" 주장

입력 2024-01-29 14:17 수정 2024-01-2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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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요르단 미군 주둔지 '타워 22' 〈사진=연합뉴스·AP〉

친이란 무장세력의 공격을 받은 요르단 미군 주둔지 '타워 22' 〈사진=연합뉴스·AP〉

주유엔 이란 대표부가 미군 3명의 목숨을 앗아간 요르단 미군기지 공격에 자국이 관여했다는 의혹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주유엔 이란 대표부는 성명을 내고 "이란은 이번 공격과 무관하며 이와 관련해 어떠한 역할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해당 지역에선 미군과 저항단체들 간의 분쟁으로 보복 공격이 이어져 왔다는 겁니다.

이란 국영통신 IRNA는 "미국 바이든 대통령을 비판하는 인사들과 공화당 매파가 이번 공격을 이란과 연결지으려는 상황에서 이번 성명이 나온 것"이라며 "다수의 미 정부 당국자들은 이란의 개입 여부가 불확실하다고 말한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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