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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 테러' 당한 모나리자…환경운동가들 "예술이 중요한가" [소셜 픽]

입력 2024-01-2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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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이 또 '수프 테러'를 당했습니다.

'모나리자'에 두 여성이 다가가더니 주황색 수프를 끼얹고, "예술이 중요한가,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량이 중요한가?" 소리쳤습니다.

미술관 측은 즉시 가림판을 설치하는 대처를 했는데요.

프랑스의 농업 정책을 비판하는 시위였습니다.

다행히 유리로 덮여 있어서 그림은 훼손되지 않았습니다.

2년 전 고흐의 '해바라기'도 비슷한 일을 당했는데, 최근 명화를 향한 환경운동가들의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반응은 어떨까요?

[카린 베르토메 : 요구는 천 번 알겠어요. 근데 왜 예술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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