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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서 노점 준비하다…1톤 트럭, 주차 중 계곡 추락해 2명 사상

입력 2024-01-27 16:35 수정 2024-01-27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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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사진=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경산시 팔공산 등산로 주변에서 1톤 트럭이 5m 아래 계곡으로 추락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이들은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7일) 아침 8시 54분쯤 경북 경산시 와촌면 팔공산 선본사 주차장 인근에서 1톤 트럭이 계곡으로 떨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 운전자인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옆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은 부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두 사람은 팔공산 등산로 입구 주변에서 트럭 노점상을 하려고 주차하던 중 5m 아래 계곡에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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