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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서장훈, 신기루 때문에 지친 사연

입력 2024-01-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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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서장훈, 신기루 때문에 지친 사연
'전참시' 신기루가 서장훈과 유쾌한 티키타카를 예고한다.

2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83회에서는 신기루와 서장훈의 케미 가득한 만남이 그려진다.

이날 신기루는 서장훈과 저녁 식사 만남을 갖는다.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친해졌다는 두 사람은 밥을 먹는 내내 차진 입담을 주고받으며 티격태격하는 등 남매 케미를 발산해 보는 이들의 웃음보를 터지게 만든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뿐만 아니라 신기루는 현란한 말솜씨로 독특한 음식 논리를 펼치며 서장훈을 분노하게 만든다. 또한 그녀는 쉴 틈 없는 허언 발언에 서장훈을 질색하게 하고 “저는 원래 등심을 안 좋아해요”, “음식을 가린다”는 말과는 달리 언행불일치 면모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더불어 신기루는 조개 등 어패류를 별로 안 좋아한다면서 해산물 세 판을 먹은 일화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방송이니까 헛숟가락질도 하고 연출했다”며 서장훈의 헛웃음을 불러일으키는 등 센스 있는 입담을 과시한다.

신기루와 서장훈의 케미는 2차 먹방에서도 이어진다.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구라걸즈의 먹순위를 두고 토론을 이어가는데. 신기루는 자신이 꼴찌라며 이국주를 1위로 내세우지만 서장훈은 이에 반발하며 옥신각신한다.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입씨름을 하는 두 사람이 내린 결론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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