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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오픈AI에 도전장…"머스크 xAI, 8조원 투자유치 협상중" | FT

입력 2024-01-26 21:12 수정 2024-01-2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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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자료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자료사진=로이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xAI가 60억달러, 우리 돈 약 8조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논의 중이라고 파이낼셜타임스(FT)가 보도했습니다.


26일(미 동부 현지시간) FT에 따르면 xAI는 지난 몇 주간 홍콩 등지의 갑부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투자를 타진했습니다.

머스크는 중동 국부펀드와 한국·일본의 투자자들에게도 접근했다고 FT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21일 xAI가 5억 달러(약 6678억원) 투자 확약을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머스크는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머스크는 지난해 7월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대항마로 xAI를 설립했고, 이후 xAI는 첫 AI 챗봇인 그록(Grok)을 배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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