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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메기 쇼트트랙 국대 출신 공상정이었다

입력 2024-01-26 19:20 수정 2024-01-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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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 공상정, 티빙 제공

'환승연애3'에 새로운 여성 입주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 주인공은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공상정이었다.

26일 낮 12시에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환승연애3'에는 단체 토킹룸이 진행됐다. 본인은 물론 다른 입주자들의 마음까지 정체를 숨기고 자연스럽게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런데 남성 입주자들 사이에 혼동이 일었다. 분명 4인이었는데 어느 순간 5인이라는 것을 인지한 것. 다른 남성 입주자가 등장한 것인가 싶었지만 이는 새로운 여성 입주자의 입성을 알리는 시그널이었다.

새로운 여성 입주자는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이자 최연소 스타터 심판으로 활약 중인 공상정이었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3000m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국가대표 출신이란 말에 입주자들 모두 화들짝 놀랐다.

활발한 자신의 스타일과 제일 잘 맞을 것 같은 남성 입주자로 이주원을 택한 공상정. 두 사람은 넘치는 승부욕을 자랑하며 오락실 데이트를 즐겼다. "입소한 날 중 제일 재밌는 날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힌 이주원은 이날 가장 설렘을 느낀 사람으로 공상정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공상정 역시 이주원에게 보냈다.

공상정의 등장과 함께 기존과 다른 텐션을 보여준 김광태. 이 모습을 지켜본 여성 입주자들은 "김광태의 X가 공상정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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