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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 경매 2일차 입찰가 797억…29일 재개, SKT·KT·LGU+에 이은 제4이통사는?

입력 2024-01-2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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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기존 이동통신 3사의 로고 간판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 서대문구의 한 휴대폰 대리점에 기존 이동통신 3사의 로고 간판이 걸려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4 이동통신사 선정을 위한 5세대 이동통신(5G) 28㎓ 주파수 대역 경매가 오는 29일로 미뤄지게 됐습니다.


오늘(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40분까지 28㎓ 대역 주파수 2일차 경매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스테이지엑스와 마이모바일의 치열한 접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1단계 경매는 14라운드까지 마쳤습니다.

'다중라운드오름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매는 최대 50라운드까지 갈 수 있습니다.

오름입찰은 상대보다 더 높은 가격을 부른 기업이 해당 라운드 승자가 되는 방식입니다.

14라운드까지 최고 입찰액은 79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어제(25일) 7라운드까지 종료된 입찰액인 757억원 대비 40억원이 올랐습니다.


3일차 경매는 오는 29일 오전 9시 15라운드부터 속개됩니다.

50라운드까지 양사가 모두 남을 경우 밀봉입찰로 최종 낙찰자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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