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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쏟고 CCTV에 "편지 꼭 읽어주세요"…무인카페 초등생 감동스토리 더 있었다!

입력 2024-01-26 17:30 수정 2024-01-26 17:41

초등학교 4학년 김시원 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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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4학년 김시원 군 인터뷰

지난 8일 인천 연수동의 한 무인카페에서 아이가 실수로 얼음을 쏟았습니다. 다음날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에 아이의 사과문이 올라왔습니다. 무인카페 사장이 아이가 쓴 편지를 소개한 겁니다. 아이는 편지에서 "사장님 죄송하다. 제가 무인카페에 처음 와서 모르고 얼음을 쏟았다. 다음부터는 그러지 않겠다"며 천원짜리 한 장과 함께 마음을 건넸습니다. 취재진은 단지 해프닝인 줄만 알았던 이 사연을 더 깊숙이 살펴봤습니다. 무인카페 사장과 아이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JTBC 디지털콘텐트기획 '이상엽의 몽글터뷰'에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엽의 부글터뷰·몽글터뷰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활약한 이상엽 기자가 디지털콘텐트로 돌아옵니다.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부글부글한 이슈를 쫓아 깊숙이 취재하고 동시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몽글몽글한 이슈를 전하겠습니다. 우리 사회를 바꾸는 이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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