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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덕희' 이틀 연속 1위…'서울의 봄' 신기록 릴레이

입력 2024-01-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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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민덕희' '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시민덕희' '서울의 봄' 포스터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5일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시민덕희(박영주 감독)'가 차지했다. '시민덕희'는 이날 5만116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만1358명을 기록하면서 이틀 연속 1위에 올랐다.

2위는 '외계 인' 2부(최동훈 감독)'으로 1만5953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118만3028명을 찍었다. 영화 '위시(그리스 벅·폰 비라선손 감독)'가 1만515명을 추가하면서 누적관객수 126만3056명으로 3위에 랭크됐다.

특히 '서울의 봄(김성수 감독)'은 777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298만6918명을 달성했다. 이는 '도둑들(최동훈 감독)' 기록 1298만4701명을 넘어선 수치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 9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봄'은 개봉 10주 차에도 꾸준한 관객 수를 유지 중이다. 쟁쟁한 신작들 사이에서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해 사그라들지 않는 흥행 불씨를 입증하고 있다. 흥행 신기록 릴레이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4위는 '도그맨(뤽 베송 감독)'이 차지했고 애니메이션 '인투 더 월드(벤자민 레너 감독)'가 5위, '노량: 죽음의 바다(김한민 감독)'가 6위를 기록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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