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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점유율 81%에도 '130위' 말레이시아와 3-3 무승부

입력 2024-01-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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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 뒤 축하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이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최종전 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기에서 후반 페널티킥을 성공 시킨 뒤 축하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클린스만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30위인 말레이시아와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23위로 말레이시아보다 107계단이나 높습니다.

우리나라 축구 대표팀은 오늘(25일) 카타르 알와크라의알자눕 스타디움에서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마지막 3차전에서 3-3으로 비겼습니다.

한국은 볼 점유율 81%를 기록하고도 고전했습니다.

바레인과 1차전에서 3-1로 이기고 요르단과 2차전에서 2-2 무승부를 거둔 한국은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해 조 2위로 조별리그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31일 오전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르게 됩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가 F조 1위입니다.

한국은 이날 1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면 D조 2위인 일본과 16강전을 치를 운명이었습니다.

같은 시각 열린 경기에서 요르단에 1-0으로 승리한 바레인이 2승 1패, 승점 6으로 조 1위를 차지하고 16강에서 일본과 대결합니다.

김판곤 감독이 지휘하는 말레이시아는 승점 1(1무 2패)로 최하위에 그쳤지만 강팀을 상대로 귀중한 승점을 따내는 성과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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