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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기후동행카드 이틀 만에 10만 장 팔려…27일부터 사용

입력 2024-01-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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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시내 한 지하철 역에 기후동행카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17일 서울 시내 한 지하철 역에 기후동행카드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출시한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 '기후동행카드'가 이틀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장을 넘겼습니다.

오늘(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기후동행카드는 어제(24일)까지 누적 판매량 10만 672장을 기록했습니다.

이틀간 지하철 역사와 편의점에서 오프라인으로 판매된 실물카드는 6만 5758장, 모바일 카드는 3만 4914장입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서울지역 지하철과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따릉이를 포함할 경우 6만 5000원, 포함하지 않을 경우 6만 2000원에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실물카드는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과 역사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카드는 '모바일 티머니' 앱을 통해 발급과 충전이 가능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모레(27일) 새벽 4시 버스 첫차부터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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