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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이레 "베를린영화제 초청, 믿을 수 없을 만큼 기뻐"

입력 2024-01-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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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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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레가 베를린국제영화제 초청 소감을 밝혔다.

이레 주연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김혜영 감독)'가 내달 15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제너레이션 K플러스(Generation Kplus) 경쟁 부문에 초청돼 인터내셔널 프리미어로 해외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작품을 통해 베를린영화제에 정식으로 초청받은 이레는 레드카펫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자리를 빛낼 전망이다.


이레는 소속사 눈컴퍼니를 통해 "2024년을 시작하며 베를린영화제 초청 소식을 듣고 믿을 수 없을 만큼 기쁘고 설렜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보는 관객들에게 공감할 수 있는 포인트와 동시에 위로를 주는 영화다. 한국의 전통무용을 통해 보는 즐거움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동경해 왔던 영화제에 너무나 애정하는 영화로 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신기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엄마를 잃은 고등학생 인영(이레)이 집세가 밀려 쫓겨나자 자신이 속한 예술단에 숨어 살다 깐깐한 예술감독 설아(진서연)에게 들키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얼떨결에 같이 살게 되는 두 사람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레는 삶의 고됨과 어려움 속에서 새로운 가족의 의미를 찾는 인영의 성장기를 써 내려가며 관객들에게 희망과 위로, 따뜻한 치유를 선사할 예정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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