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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 10만 명 돌파…올해 130개로 확대

입력 2024-01-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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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키즈카페에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오세훈 서울시장 〈사진=서울시〉

서울시의 공공형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가 130곳으로 늘어납니다. 운영 시간도 확대해, '5분 컷'이라고 할만큼 어렵던 예약도 쉬워질 걸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오늘(24일) '서울형 키즈카페' 이용자가 문 연 지 1년 반 만에 1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2시간 기준 이용료가 5000원으로 민간 키즈카페에 비해 저렴해 양육자들 사이 호응이 컸습니다.

시는 올해 안에 '서울형 키즈카페'를 기존 49개 곳에서 130곳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먼저 오는 3월 뚝섬 자벌레, 보라매공원,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등에 새로 문을 엽니다.

2월 말부터 이용자가 몰리는 주말 운영 횟수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운영 종료시간도 오후 6시에서 8시로 연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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