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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시즌 대목인데…춘천 대형 스키대여점 화재로 전소

입력 2024-01-24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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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새벽 강원 춘천시의 한 대형 스키대여점이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늘(24일) 새벽 강원 춘천시의 한 대형 스키대여점이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강원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의 한 스키대여점에서 불이 났습니다. 오늘(24일) 새벽 2시 37분쯤 가게에 불이 나 옆 건물로 번질 것 같다는 119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소방당국은 47분 만인 새벽 3시 24분 불을 껐습니다. 하지만 샌드위치 패널로 지은 점포 1동과 앞에 서 있던 BMW 차량 1대가 모두 탄 뒤였습니다. 소방서 추산 8055만 원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났을 당시 가게에는 직원이 있었지만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오늘(24일) 새벽 강원 춘천시의 한 대형 스키대여점이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오늘(24일) 새벽 강원 춘천시의 한 대형 스키대여점이 화재로 전소됐다.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는 모습.〈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스키대여점은 춘천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근처에 있는 330㎡(100평) 규모 대형 점포입니다. 본격 스키 시즌인데, 화마가 모든 것을 집어삼켰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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