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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브RE핑] "결혼 안 한 이준석, 세상 물정 몰라" 무임승차 폐지에 발끈한 노인회장…"이런 게 꼰대"

입력 2024-01-23 22:34 수정 2024-01-23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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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노인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 폐지' 공약을 발표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를 향해 '패륜아'라 했던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결혼 안 하고 애 안 키워봐서 세상 물정을 모른다"고 재차 나무랐습니다. 이를 두고 이병태 카이스트 교수는 "이런 게 정말 꼰대들의 막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하철 무임승차 제도를 폐지하는 대신 전국의 노인들에게 지하철과 버스를 탈 수 있는 연간 12만 원 교통카드를 지급하겠다는 공약을 내놨습니다. 지하철 공사의 적자 문제를 해소할 수 있고 지하철이 다니지 않은 지역 노인들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하지만 김호일 노인회장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노인을 위한 보상으로 주어진 제도를 없애는 건 행복권 박탈"이라고 비판했죠. 또 지역 역차별 문제에 대해선 "버스도 무임승차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정치적 참견 시점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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