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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대통령에 대해 깊은 존중과 신뢰…전혀 변함없어"

입력 2024-01-23 17:12 수정 2024-01-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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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대통령에 대해서 깊은 존중과 신뢰의 마음을 가지고 있고 그게 변함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3일) 한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상경 열차를 타고 서울역에 도착한 뒤 취재진을 만나 '두 분이 만난 걸로 갈등이 봉합됐다고 보면 되겠나'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는 대통령실이 사퇴를 요구한 것에 대해 거부한 것과 관련해 "그런 말씀은 다 전에 언론을 통해 보도된 것"이라며 "그런 말씀보다는 민생 지원에 관한 얘기를 서로 잘 나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민생을 챙기고 국민과 이 나라를 잘되게 하겠다는 생각이 같고 그거 하나로 여기까지 온 것"이라며 "지금보다 더 최선을 다해서 4월 10일 국민의 선택을 받고 이 나라와 국민들을 더 잘 살게하는 길을 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대통령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물음에 대해선 "민생 지원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치는 민생 아니겠나. 그런 점에서 민생에 관한 여러 가지 지원책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건설적인 말씀을 많이 했고 제가 잘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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