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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X형사' 안보현 "김남길·남궁민·이제훈 배턴 이어받아 감개무량"

입력 2024-01-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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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보현이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샤넬 서울 플래그십에서 열린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안보현이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샤넬 서울 플래그십에서 열린 샤넬 X 프리즈 칵테일 리셉션'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재벌X형사'의 배우 안보현이 흥행 드라마 주인공들의 배턴을 이어받은 소감을 전했다.

안보현은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SBS홀에서 진행된 '재벌X형사' 제작발표회에서 "감개무량하다.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을지, 상당한 부담이 있었다"고 말했다.

안보현이 주연을 맡은 '재벌X형사'는 김남길의 '열혈사제', 남궁민의 '천원짜리 변호사', 이제훈의 '모범택시' 등 흥행작들이 방송된 시간대다.

이에 안보현은 "선배들의 멋진 히어로보다 멋있을 수 있을까 싶다"면서 "진이수는 여태껏 보지 못했던 히어로가 아닐까. 미운 행동을 하는데, 아픈 새끼손가락 같은 아이다. 사이다적 요소가 있다"고 설명했다.

SBS 금토극 '재벌X형사'는 철부지 재벌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수사기를 그린다. '마이네임'을 집필한 김바다 작가와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악귀'를 공동 연출한 김재홍 감독이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노는 게 제일 좋은 철부지 재벌 3세이자 낙하산 형사 진이수 역 안보현, 수사하는 게 제일 좋은 '수사덕후'이자 강하경찰서 강력 1팀장 이강현 역 박지현을 비롯해 강상준, 김신비, 정가희 등이 출연한다.

'재벌X형사'는 26일 첫 방송된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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