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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살다 X싸고 간 X 처음"...황당한 무인점포 대변 테러

입력 2024-01-23 09:00 수정 2024-01-2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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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점포에서 대변 테러를 당했다는 한 업주의 황당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가게 안에 똥을 싸놨다'는 글과 함께 CCTV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화면에는 한 사람이 무인점포 기계 바로 앞에서 바지를 내린 채 쪼그려 앉아 대변을 보는 모습이 잡혔습니다.

업주 A씨는 "무인점포 운영한지 5년 정도 됐는데 살다 살다 처음"이라면서 "CCTV 보니 초등학생 같은데 어차피 신고해도 처벌도 없을테니 동네 꼬맹이들한테 물어봐서 직접 잡겠다"고 적었습니다.

게시글에는 '황당하다' '치우느라 애먹었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 A씨는 "손님도 아니었다. 애초에 변을 보러 온 것, 변만 보고 바로 나가더라"면서 상황을 추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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