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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서천 수산물 시장 화재에 "가용 인력과 장비 총동원" 지시

입력 2024-01-23 06:28 수정 2024-01-23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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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연합뉴스〉

22일 오후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충남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 화재 현장에 "가용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2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서천 수산물 특화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진화 중이라는 보고를 받고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색 구조에 만전을 기하되, 소방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어젯밤(22일) 11시 8분쯤 충남 서천군 수산물 특화시장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점포 200여개가 불에 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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