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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설에 항공 18편 결항…수도계량기 동파도 5건

입력 2024-01-22 19:45 수정 2024-01-2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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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내린 도로. 〈사진=연합뉴스〉

폭설 내린 도로. 〈사진=연합뉴스〉

오늘(22일) 전국에 강풍과 한파·폭설로 인해 지금까지 총 18편의 항공기가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전국 곳곳에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늘 오후 6시 기준 기상 악화로 결항된 항공편은 제주 13편, 원주 2편, 김포 1편 등 총 18편입니다.

이 외에 72개 항로 92척의 배가 통제됐고, 무등산과 내장산 등 8개 공원 148개 탐방로의 출입이 통제됐습니다.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는 경기 4건, 강원 1건 등 총 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한파와 폭설로 인한 인명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충남·전라권 서부·제주도에 대설특보가, 수도권과 강원내륙 및 산지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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